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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로 선정된 미쉐린 가이드 미슐랭 스타 (1스타, 2스타) 맛집 총정리

2026년 3월 5일 한국 미쉐린 가이드 발간 10주년을 기념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의 공식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서울 미식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변화를 맞이했는데요. 2년 연속 독보적인 3스타를 지켜낸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부터, 재오픈과 동시에 화려하게 2스타로 복귀하며 이름값을 증명한 안성재 셰프의 모수, 그리고 1스타에서 2스타로 당당히 승격한 소수헌까지. 

이번 에디션은 전통의 권위와 신진 세력의 혁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서울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미식 수도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과연 어떤 레스토랑들이 새롭게 별을 달았으며, 올해 서울과 부산의 미식의 지형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미식가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2026 미쉐린 가이드에서 새롭게 스타로 떠오른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1. 2026년 새로 선정된 미쉐린 가이드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맛집 

미슐랭 2스타는 "요리가 훌륭하여 멀리서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식당"에게 수여 되는 별입니다. 이번 2026년에는 특별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안성재 셰프가 새로운 장소에서 재오픈하며 2스타로 화려하게 복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음은 이번 2026 서울 미쉐린 가이드에서 새롭게 스타로 떠오른 미슐랭 2스타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정리한 것입니다.


<모수 Mosu>

(사진:모수)

안성재 셰프가 용산구 한남동에 새 둥지를 틀며 화려하게 귀환했습니다. 미쉐린은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압도적인 정교함과 일관된 품질"을 선정 이유로 꼽았습니다. 모수의 시그니처인 전복 타코부터 재료의 섬세한 질감을 살린 요리들은 익숙한 재료에서 이끌어내는 낯설고도 경이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셰프의 철학이 투영된 절제된 미학은 서울 다이닝의 수준을 다시 한번 증명합니다.

- 주소 :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41길 4

<소수헌>

(사진:소수헌)

8석의 카운터에서 펼쳐지는 박경재 셰프의 집념 어린 스시가 마침내 1성을 넘어 2성을 거머쥐었습니다. 미쉐린은 "재료 본연의 맛을 끌어올리는 숙성 기술과 완벽한 샤리의 조화"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고요한 한옥 분위기 속에서 장인이 쥐어주는 니기리는 스시의 본질에 가장 가깝다는 평을 받습니다. 타협하지 않는 식재료 선별과 정갈한 접객 서비스가 어우러져 한 차원 높은 오마카세를 보여줍니다.

- 주소 : 서울 중구 만리재로 21길 8 소수헌빌딩 


2. 2026년 새로 선정된 미쉐린 가이드 미슐랭 1스타 맛집 총정리 

2026년, 미쉐린 가이드 발간 10주년을 맞아 서울과 부산의 미식 지도가 새롭게 그려진 가운데, 특히 올해는 새로운 감각으로 무장한 신진 셰프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 별을 단 1스타 레스토랑들은 저마다의 독창적인 미학을 접시 위에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2026년 새로 선정된 미쉐린 가이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맛집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겐 바이 최준호 Gagen by Choi Jun Ho>

교토의 정통 가이세키 철학을 서울식으로 풀어낸 곳입니다. 최준호 셰프는 계절감을 극대화한 요리들을 통해 "재료의 순수함을 가장 우아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각적 아름다움은 물론, 국물(오완) 요리에서 느껴지는 깊은 감칠맛은 일식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현대적인 세련미와 전통 가이세키의 격식이 공존하는 다이닝 공간입니다.

- 주소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80길 19-1 2층 가겐 by 최준호 

(사진: 가겐 바이 최준호)

<기와강 GiwaKang>

강민철 셰프가 프렌치 테크닉을 한식에 접목하여 선보인 파인 다이닝입니다. 미쉐린은 "고전적인 한식의 틀을 깨는 독창적인 미감과 우아한 플레이팅"을 선정 이유로 들었습니다. 기와라는 이름에 걸맞은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공간에서, 익숙한 한식 식재료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셰프의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코리안 컨템퍼러리의 정석입니다.

-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로 152길 9 4층 

<꼴라쥬 Collage>

이름처럼 다양한 식재료와 테크닉을 조화롭게 '콜라주'하여 독창적인 프렌치를 선보입니다. 클래식한 프렌치 기법을 기반으로 하되, 한국 제철 재료의 특성을 영리하게 활용하여 "경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풍미의 균형"을 잡아냈습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제공되는 요리들은 시각적 즐거움과 미각적 만족감을 동시에 충족시킵니다.

-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로 136길 11 살롱 드 아난티 2층 

<레스토랑 산>

모수 출신 셰프들이 주축이 되어 오픈과 동시에 스타를 획득하며 화제가 된 곳입니다. 미쉐린은 "식재료에 대한 신선한 해석과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기술력"을 높이 샀습니다. 자연의 역동성을 접시 위에 담아내는 요리 스타일은 과감하면서도 섬세합니다. 젊은 감각의 셰프들이 보여주는 에너지 넘치는 다이닝 경험은 서울 미식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 주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 168길 6 지하 1층 

<레스토랑 주은 Le Jueun>

박주은 셰프의 세심함이 깃든 한식 다이닝으로, "전통 반가 음식을 현대적인 미감으로 정갈하게 복원했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인위적인 맛을 배제하고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조리법은 먹고 난 뒤에도 편안한 여운을 남깁니다. 경복궁 인근의 차분한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요리들은 한국 미식의 깊이와 정중함을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 주소 :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36 8층

(사진:레스토랑 주은)

<에스콘디도 Escondido>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정통 멕시칸 파인 다이닝의 가능성을 증명하며 스타를 획득했습니다. 미쉐린은 "멕시코 전통 소스인 '몰레'의 깊은 이해와 현대적인 재해석"을 선정 이유로 꼽았습니다. 멕시코의 강렬한 풍미를 세련되게 다듬어 코스 요리로 풀어내는 과정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국적인 식재료와 한국의 제철 재료가 만난 새로운 차원의 미식 경험을 제공합니다.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20길 61-7 지하 1층 

<하쿠시 Hakusi>

숯불을 활용한 창의적인 일식 요리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미쉐린은 "불의 풍미를 요리에 녹여내는 탁월한 감각과 식재료의 과감한 조합"에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엄선된 육류와 해산물을 직화로 구워내며 얻은 깊은 풍미가 일품이며, 활기 넘치는 주방의 에너지와 정교한 요리가 대비를 이루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다이닝 바 형태의 레스토랑입니다.

- 주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 157길 8-4 2층

(사진: 하쿠시)

<르도헤 Le DORER>

부산의 신선한 로컬 식재료를 프렌치 감성으로 풀어낸 르도헤가 부산의 4번째 1스타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미쉐린은 "부산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해산물 활용 능력과 완성도 높은 코스 구성"을 극찬했습니다. 김창욱 셰프의 정교한 테크닉은 바다의 생동감을 접시 위로 우아하게 옮겨옵니다. 마린시티의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즐기는 품격 있는 다이닝은 부산 미식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37 2층


지금까지 2026년 미쉐린 가이드에서 새롭게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곳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이번 새롭게 선정된 레스토랑들은 한국 식재료에 대한 깊은 고찰과 셰프들의 치열한 예술혼이 응축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스타 대열에 합류한 신흥 강자들의 패기까지, 서울과 부산의미식 지도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매력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기념일이나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에 오늘 소개해 드린 레스토랑들을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전해드린 정보가 여러분의 미식 라이프에 든든한 가이드가 되었길 바라며, 저는 곧 더 맛있고 유익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식사가 늘 별처럼 빛나길 응원합니다!